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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CEO, 12가지 범죄 혐의, 포르노·마약 방조...'범죄 종합판'

DaReView 2024. 9. 8. 05:33

감옥 갈 위기'에 꼬리 내렸다…텔레그램 CEO "범죄 악용 기능 삭제"

 

텔레그램 CEO에 12개 혐의 적용

프랑스에서 지난 24일 체포된 텔레그램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파벨 두로프(40)가 총 12개에 달하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26일 확인되었습니다.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CEO는 최근 불법행위 방조 혐의로 형사 처벌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는 미성년자 성범죄물 배포 및 마약 거래와 관련된 혐의로 프랑스 경찰에 체포되었으며, 이후 보석금을 내고 석방되었습니다. 두로프는 이러한 혐의에 대해 텔레그램이 범죄에 악용되고 있다는 비판을 인식하고 있으며, 플랫폼의 검열 개선과 문제 기능 삭제를 약속했습니다.

 

 

텔레그램의 대응약속

1. 기능 삭제 

두로프는 텔레그램의 '근처 사람들(People Nearby)' 기능을 삭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기능은 범죄에 악용될 위험이 크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2. 새로운 기능 도입

대신 합법적이고 확인된 업체만 보여주는 '근처 기업들(Businesses Nearby)' 기능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3. 미디어 업로드 기능 비활성화

익명 블로그 서비스인 텔레그래프의 미디어 업로드 기능도 비활성화할 예정입니다.

 

 

 

결론적으로, 파벨 두로프는 불법행위 방조 혐의로 인해 심각한 법적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텔레그램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여러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책임과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줍니다.

텔레그램과 같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은 범죄자들이 익명성을 이용해 불법 행위를 저지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플랫폼들이 사용자 검증 및 콘텐츠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해야 합니다. 플랫폼 운영자들은 사용자들이 저지르는 범죄에 대해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으며, 이는 사용자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규제의 필요성을 더욱 인지하고 기업의 이윤만이 아닌 기업인 윤리성과 도덕성을 위한 노력이 더욱 더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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