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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영화] 오달수 장영남 주연, 미스터리 영화 '오후 네시' 10월 23일 극장 개봉

DaReView 2024. 9. 19. 22:03

영화 '오후 네시'

“그때 나는 소리 질렀어야 했다. 
더 이상 우리 집에 방문하지 말아달라고”

 

 
이 영화 <오후 네시>는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 소설 '오후 네시'를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영화 개봉소식

오달수가 주연을 맡은 미스터리 드라마 <오후 네시>가 10월 23일(수)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습니다.  
<오후 네시>는 행복한 은퇴 생활을 꿈꾸던 부부 ‘정인’과 ‘현숙’의 일상에 매일 오후 4시 정각에 찾아와 문을 두드리는 기묘한 이웃집 남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입니다.

이사 온 새집에서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정인’(오달수)과 ‘현숙’(장영남)의 모습 뒤로, 그들을 바라보는 어두운 실루엣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때 나는 소리 질렀어야 했다. 더 이상 우리 집에 방문하지 말아달라고”라는 카피는 앞으로 그들 앞에 일어나게 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킵니다.
 

영화 개요

제목 : 오후 네시
장르 :
미스터리 드라마
개봉일 :
2024년 10월 23일
감독 :
송정우
주연 :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오후 네시의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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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작품성

2023 카프리 할리우드국제영화제 초청작
제42회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작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주연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오후 네시>는 '2023년 카프리 할리우드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바 있습니다. 매년 연말, 이탈리아 카프리에서 개최되는 '카프리 할리우드국제영화제'는 할리우드 리포트는 이 영화제를 "한해를 장식하는 마지막 영화제"이자 "아카데미시상식으로 가는 길의 핵심 정지 지점"이라고 칭했을 정도로, "카프리 할리우드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다수의 작품이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수상작으로 거론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1983년 창설된 벨기에의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이 올해 4월에 되기도 했습니다.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스페인의 시체스영화제, 포르투갈의 판타스포르토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꼽히는 영화제입니다.

이와 같이 카프리 할리우드국제영화제와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등에 공식초청작인 <오후 네시>를 향한 영화계의 기대감 또한 고조되는 작품입니다.
 

영화의 주요 캐릭터 소개

정인 (오달수)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 온 주인공입니다. 그의 일상은 이웃인 육남의 등장으로 인해 서서히 붕괴되기 시작합니다. 오달수는 이 캐릭터를 통해 복잡한 감정을 잘 표현합니다.

현숙 (장영남)
정인의 아내로, 남편과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육남의 존재로 인해 그녀의 일상도 위협받게 됩니다. 장영남은 이 캐릭터를 통해 강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육남 (김홍파)
매일 오후 4시에 등장하는 이웃 남자로, 정인과 현숙의 평온한 삶에 불청객으로 나타납니다. 그의 존재는 영화의 긴장감을 높이며, 관객에게 불안감을 조성합니다. 김홍파는 이 캐릭터를 통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잘 전달합니다.
 

캐릭터 간의 관계

정인과 현숙 (부부 관계)
정인과 현숙은 서로를 깊이 사랑하는 부부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전원으로 이사합니다. 그들의 관계는 영화 초반에는 평화롭지만, 육남의 등장으로 인해 갈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서로에 대한 신뢰와 의심이 교차하게 됩니다.

정인과 육남 (이웃 관계)
육남은 정인의 이웃으로, 매일 오후 4시에 나타나 정인의 일상에 불청객으로 등장합니다. 정인은 육남의 존재로 인해 불안과 공포를 느끼게 되며, 이는 그들의 관계를 긴장감으로 가득 채웁니다. 육남은 정인의 삶에 침투하여 그를 심리적으로 압박하는 역할을 합니다.

현숙과 육남 (간접적인 대립)
현숙은 남편 정인과 함께 육남의 존재에 불안감을 느끼지만, 육남과 직접적인 대화를 나누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육남의 행동은 그녀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며, 그녀는 남편과 함께 육남에 대한 두려움을 공유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현숙은 남편과의 관계에서도 갈등을 겪게 됩니다. 
 

 

영화의 주요특징

1) 심리 묘사
영화는 원작의 치밀한 심리 묘사를 바탕으로 미스터리 요소를 결합하여 밀도 높은 스릴러를 만들어냅니다.  

2) 일상과 불안
각 캐릭터는 일상적인 삶을 살고 있지만, 육남의 등장으로 인해 그들의 삶은 불안과 공포로 가득 차게 됩니다. 이는 현대 사회에서의 불안감을 상징적으로 표현합니다.

3) 심리적 갈등
정인과 현숙은 육남과의 갈등을 통해 서로의 관계를 재조명하게 되며, 이는 영화의 핵심 주제 중 하나입니다.

4) 연출
송정우 감독은 뛰어난 시각적 내레이션을 통해 긴장감을 효과적으로 구축하며, 관객을 숨막히는 최종장으로 이끕니다.

5) 캐스팅
오달수, 장영남, 김홍파 등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 출연하여 작품의 깊이를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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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주요 장면

학생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은퇴한 교수 '정인'의 모습

'정인'이 아내 '현숙'과 함께 명상을 하고 있다.
평온한 일상이다.

하지만, 그들이 꿈꾸던 평온은 이웃에 사는
불청객 '육남'(김홍파)의 등장으로
인해 순식간에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두 이웃 사이에 공존하는 긴장감은
많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정인'과 '육남'이 서로를 마주보고 있다.

긴장한 표정으로 문 너머를 바라보고 있는
'정인'과 '현숙' 부부가 느끼는 불안함!

어두운 집안에 홀로 남아있는 '정인'의 모습

입을 틀어막은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현숙'의 모습,
'오후 네시,라는 시간과 '육남'에 얽힌 비밀
그리고 두 이웃의 대립이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육남'의 표정 무엇을 응시하는가?

'정인'의 친딸 같은 소중한 제자 '소정'(민도희)

 

영화가 기대되는 이유

오달수의 오랫만의 영화
평론가의 평가등 
 
“벨기에 작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 소설에 기반한 '오후 네시'는 감각을 마비시킬 정도로 숨막히고 끝이 보이지 않는 손님의 이야기를 어둡고 코믹하게 그려내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친절에는 정도가 있고 도를 넘으면 빠르게 광기로 번지기 마련이다. 그러니, 이웃에게 차 한잔을 대접하려 한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라!”라며 영화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오후 네시'는 '동네사람들', '원더풀 고스트' 등 숱한 화제작에서 제작자로 뜨거운 활약을 펼친 송정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 원작의 치밀한 심리 묘사에 미스터리를 결합한 밀도 높은 스릴러로 벌써부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10월 23일 기억하시고 꼭 관람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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