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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드라마 ‘오프닝 2024’,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 리뷰, 이주영 주연

DaReView 2024. 9. 27. 23:26

이주영의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작,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

"너는 이미 충분히 소중한 사람이야."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누가 나를 사랑해 줄까?" 
"콤플렉스가 나를 정의하지 않아." 

 

[ 당신의 상처도 위로받을 시간 ! ]

넷플릭스 드라마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  리뷰

CJ ENM의 신인 창작지원 프로그램'O'PENing 프로젝트'의 네 번째 작품

 

'오프닝 2024'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 2024 9월 방영된 CJ ENM의 신인 창작지원 프로그램'O'PENing 프로젝트'의 네 번째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는 유쾌한 성장 로맨스 장르로, 주인공 영선(이주영)이 자신만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주영과 신재하가 주연을 맡아, 콤플렉스와 사랑, 자아 찾기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이야기를 따뜻하게 풀어냅니다.

드라마의 개요

- 제목 :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

- 연출 : 정효주 감독

- 제작사 : CJ ENM

- 방영일 : 2024 9월 방영 예정

- 채널 : tvN

- 장르 : 로맨틱 코미디, 성장 드라마

 

이 작품은 CJ ENM *O'PENin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으며, 신인 작가들의 참신한 시나리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에서 나온 작품입니다. 주인공 영선(이주영)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며, 로맨스와 자아 발견을 결합한 따뜻한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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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키포인트

이 드라마의 핵심은 '콤플렉스 극복'입니다.

영선은 짝가슴 콤플렉스를 지닌 주인공으로, 오랜 시간 자신을 비하하며 살아왔지만, 우연히 찾아온 사랑과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시청자들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콤플렉스와 자존감의 문제를 다룬다는 점에서 이 작품을 매력적으로 느낄 것 같습니다.

등장인물 소개

영선(이주영) : 짝가슴이라는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27살의 청춘. 꿈이었던 댄서를 포기하고, 연애조차 제대로 해본 적 없는 영선은 우연히 마주친 과거의 동창 이민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갑니다.

 

이민(신재하) : 영선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영선의 삶에 밝은 설렘을 가져다주는 인물입니다. 이민은 따뜻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로, 영선이 자아를 되찾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줄거리 요약

영선은 어린 시절부터 짝가슴이라는 콤플렉스를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항상 몸매에 대한 자신감 부족으로 사람들 앞에서 주눅이 들었고, 꿈이었던 댄서도 포기해야 했습니다. 그녀는 27살이 될 때까지 연애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고, 자신에 대한 비하와 자책 속에 살아왔습니다.

 

어느 날, 영선의 브래지어 끈이 우연히 내려가게 되면서 그녀의 삶은 예상치 못한 변화를 맞이합니다. 그날 이후, 고등학교 동창 이민과 다시 재회하게 되면서, 영선은 자신이 외면해온 감정과 마주하게 됩니다. 이민은 영선에게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사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영선은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기쁨을 느끼고, 그 과정에서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법을 배우게 됩니다.

 

영선과 이민의 관계는 단순한 로맨스가 아니라, 자아 발견과 성장의 여정이기도 합니다. 이민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 속에서 영선은 과거의 상처와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자신의 가치를 깨닫게 됩니다. 드라마는 사랑이라는 테마를 통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내면의 상처와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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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의 감성

연출 측면에서는 영선의 내면적 변화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표현한 점이 돋보입니다. 영선이 콤플렉스를 극복해가는 과정에서 카메라 워크와 색감은 그녀의 감정 상태를 섬세하게 반영하며, 밝고 따뜻한 색감이 이민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장면들에서 활용됩니다. 이는 시청자들에게 주인공의 감정적 여정을 자연스럽게 전달해 줍니다.

시청자 반응

드라마는 콤플렉스라는 흔히 다뤄지지 않는 주제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주인공 이주영의 연기는 감정의 깊이를 자연스럽게 표현해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신재하와의 케미도 드라마의 매력을 더하며, 시청자들은 그들의 로맨스를 사랑스럽게 지켜보았습니다.

드라마의 대사들

1. "너는 이미 충분히 소중한 사람이야." 

2.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누가 나를 사랑해 줄까?"

3. "콤플렉스가 나를 정의하지 않아." 

4. "반짝이는 너를 만났어." 

5.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게 가장 큰 용기야." 

6. "그냥 나로서 행복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감상평

'브래지어 끈이 내려갔다'는 외형적인 로맨틱 코미디의 형식을 띠고 있지만, 그 속에는 깊이 있는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불완전한 면과 콤플렉스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따뜻하게 풀어낸다는 점에서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주인공 영선의 이야기는 단순한 사랑 이야기를 넘어, 자존감 회복과 자기 발견을 다루고 있어 현대인들에게 잔잔하고 재미있는 감동을 전합니다.

 

이 드라마는 참신한 소재와 주인공들의 현실적인 감정을 가벼운 듯이 잔잔하게 그리며, 보시는 분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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