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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강릉까지 2시간 반! 동해선 개통(12월31일)으로 열리는 동해안 시대

DaReView 2024. 12. 3. 19:29

동해선 전 구간 개통! 부산에서 강릉까지, 동해안 시대의 시작

12월 31일 개통예정, 동해선

 

 

2024 12 31, 동해선 전 구간이 개통됩니다. 이번 개통은 동해안을 따라 부산부터 강릉까지 연결하는 철도망으로, 이동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며 동해안 지역의 교통과 경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전망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동해선 개통 정보주요 정차역, 기대 효과, 그리고 지역별 발전 가능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동해선 개통 정보

개통일: 2024 12 31

운행 구간: 부산 부전역 ~ 강릉역

총 길이: 270km

운행 열차:

ITX-마음 (2024년): 약 3시간 50분 소요

KTX-이음 (2026년): 약 2시간 34분 소요

특징:

동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첫 고속철 노선.

모든 구간이 전철화되어 친환경 철도로 운행.

 

동해선과 중앙선

 

 

동해선 주요 정차역

고속철 중심 주요 정차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부전역 (부산):

부산의 중심지로, 동해선의 시작점.

해운대 및 오시리아 관광지와의 연계성 강화.

 

태화강역 (울산):

울산 관광(태화강 국가정원) 및 주요 산업 물류 중심지.

자동차·조선·석유화학 산업 물류 이동 개선.

 

경주역 (경북 경주):

경주의 역사적 관광지(불국사, 석굴암)로의 접근성 향상.

경주와 주변 도시 간 교통 허브 역할 강화.

 

포항역 (경북 포항):

포스코를 중심으로 한 산업 물류의 효율성 증가.

호미곶 등 지역 관광지 활성화.

 

동해역 (강원 동해):

무릉계곡, 추암 촛대바위 등 관광명소로의 접근성 강화.

강원 남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강릉역 (강원 강릉):

강릉 커피 거리, 정동진 등 인기 관광지로의 접근성 증대.

수도권 및 동남권 관광객 유입 기대.

수도권 및 동남권 관광객 유입 기대.

 

경주주변

 

동해선 개통의 기대 효과

교통 접근성 향상:

기존 도로 중심의 이동 방식을 철도로 전환하며, 이동 시간 단축.

부산~강릉 2시간 30분대 진입 가능.

 

경제 활성화:

동해안 지역의 관광 자원 활용 극대화.

물류 효율성 향상으로 산업 성장 지원.

 

균형 발전:

철도 소외 지역(영덕, 울진 등)의 인프라 개선.

지역 간 이동 편의성 증대로 동해안 초광역 경제권 형성.

 

관광 산업 성장:

동해안 주요 관광지(정동진, 삼척해변, 호미곶 등)의 접근성 강화.

지역별 축제와 연계한 관광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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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개통 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

영덕·울진:

철도망 최초 연결, 특산물(대게) 유통 활성화.

관광 인프라 부족 문제 해결.

 

삼척·동해:

삼척해변, 추암 촛대바위 등 자연경관의 접근성 개선.

숙박업 및 음식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

 

포항:

물류 중심지로 산업 및 관광 시너지 효과.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지역 상권 활성화.

 

울산:

태화강, 간절곶 등 관광 자원 활성화.

부산울산포항 경제벨트 형성에 기여.

 

 

동해선 개통으로 기대되는 미래

이번 동해선 개통은 단순한 교통망 개선을 넘어 동해안 지역의 경제적, 문화적 도약을 이끌어낼 열쇠입니다. 부산에서 강릉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철도망은 관광객 유치, 지역 경제 활성화, 물류 효율성 증대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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