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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제천- 부산 '제2 경부선' 철도 개통 (12월 20일 개통)

DaReView 2024. 12. 21. 19:45

청량리~제천~부산 '2 경부선' 철도 개통

새로운 고속철도 시대의 시작

 

2024 12 20, 중앙선 도담~영천 구간의 복선 전철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서울 청량리에서 부산 부전역까지 연결되는 '2 경부선' 철도가 공식 개통되었습니다. 이로써 수도권과 영남권을 빠르게 잇는 새로운 철도 노선이 탄생해, 교통 편의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tx이음과 제2경부선 개통

 

'2 경부선' 기존의 경부선 철도 노선을 보완하고, 서울~부산 간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설계된 고속철도입니다. 수도권과 충북, 경북, 영남권 주요 도시를 경유하는 노선은 기존 경부선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철도망으로, 물류 인적 교류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이번 개통은 단순한 노선 확장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지역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되어, 지방 도시와 수도권을 더욱 긴밀하게 연결합니다. 이는 기업 투자 확대와 관광산업 활성화 지역 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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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구간 및 정차역

이번에 개통된 구간은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 전철화 사업이 포함된 420km 달하는 구간입니다. 구간을 통해 청량리에서 부산 부전역까지 KTX-이음 열차가 운행됩니다.

주요 정차역

1. 청량리역 (서울)
2.
양평역
3.
원주역
4.
제천역
5.
안동역
6.
영천역
7.
경주역
8.
울산역 (태화강)
9.
부산 부전역

제2경부선과 중앙선의 주요노선도

 

이처럼 주요 도시를 경유하는 노선으로 설계되어, 서울~부산을 잇는 고속철도망의 중요성이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운행 시간 및 소요 시간 단축

- 청량리~부산 부전: 약 2시간 50분 (기존 6시간대)
- 청량리~안동: 1시간 40분 (기존 2시간대)
- 청량리~영주: 약 1시간 30분대

 

특히 안동에서 청량리까지의 이동 시간 단축은 경북 북부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며, 서울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운행 횟수 및 열차 종류

현재 KTX-이음 열차는 청량리~안동 구간에서 하루 16 (·하행 8) 운행되며, 주말에는 18 (·하행 9) 운행됩니다. 6 (·하행 3) 부산 부전역까지 직통으로 연결됩니다.

또한 ITX-마음 열차도 함께 운행되어, 기존 무궁화호를 대체하는 역할을 합니다. ITX-마음 열차는 하루 4 왕복 운행되어 다양한 승객층의 이동 편의성을 높입니다.

 

기대 효과 및 향후 계획

2 경부선' 철도 개통으로 기대되는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지역 경제 활성화
서울, 안동, 부산 주요 도시 물류 인적 교류가 활발해져 기업 투자 지역 산업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2.
관광 산업 발전
경주, 안동 문화 유적지가 많은 도시와의 접근성이 향상되어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지방 도시 발전
경북 북부권 충북 지역의 교통망이 개선되어 지역 경제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됩니다.

 

 

향후 계획

- 2025 , 안동~영천 구간의 신호시스템 개량이 완료되면 KTX 운행 시간이 추가로 단축될 예정입니다.
- KTX-
이음 열차의 추가 투입으로 하루 왕복 18 운행으로 확대될 계획입니다.

 

'2 경부선' 개통은 대한민국 철도 역사에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서울과 부산을 3시간 이내로 연결하는 고속철도는 수도권과 영남권을 더욱 가깝게 만들고, 전국적인 경제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선 확장과 개선을 통해 대한민국의 철도 교통망은 더욱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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