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코노미] 반려동물 트렌드, 전반적인 반려동물 양육 현황

오픈서베이 반려동물 트렌드 리포트 2023 참조

https://docs.opensurvey.co.kr/report/opensurvey_trend_companionanimal_2023.pdf

펫코노미 [ petconomy ]
반려동물과 관련한 시장 또는 산업을 일컫는 신조어로 반려동물을 뜻하는 영단어 펫(Pet)과 경제(Economy)를 결합한 것이다. 펫코노미의 4대 주력산업으로는 
펫푸드, 펫헬스케어, 펫서비스, 펫테크
 등을 꼽을수 있다.
펫코노미 시장는 
펫 택시, 유치원, 장례서비스, IT 결합상품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서비스가 출시되고 있다.
또 반려동물의 병원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펫보험이 각광받고 있으며, 주인이 사후에 홀로 남겨질 반려동물을 위한 신탁상품까지 나왔다.

 

전반적인 반려동물 양육 현황

응답자 10명 중 3명은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강아지/개를 키우는 비중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고양이 > 어류 등의 순서로 많이 기릅니다.

 

성·연령별로는 반려동물 양육 경험률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주거 형태가 단독주택인 경우 반려동물을 키우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반려동물의 주 양육자는 여성과 40대의 비중이 높고,

남성 및 20대는 다른 사람과 비슷한 비중으로 공동 양육한다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본인이 보조 양육자인 경우, 20~30대는 부모님 / 조부모님이, 남성과 40대는 배우자 / 연인 / 파트너가, 50대는 자녀가 양육을 주로 담당한다고 조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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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세부적인 반려견 / 반려묘 양육 행태

1) 양육 현황

현재 1마리의 반려견/반려묘를 양육하고 있는 가구 비중이 68%이고, 평균 나이는 6.9세입니다.

 

반려견만 키우는 가구는 1마리만 키우는 비중이 높은 반면, 반려묘만 키우는 가구는 2마리를 양육하는 비중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반려묘는 반려견 대비 평균 연령이 1살 정도 낮습니다.

 

 

 

 

반려견 / 반려묘를 양육하기 위해 한 달에 평균적으로 14.9만 원을 지출합니다.

반려견의 나이가 많을수록 월 양육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나,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아닙니다.

 

양육비에서 가장 주된 항목은 사료/간식/영양제 등의 펫푸드 구매 비용입니다.

그 외에는 병원 진료비 > 미용비 > 용품/장난감 구매비 > 목욕/기본 관리비 순서로 지출 규모가 높습니다.

반려견은 미용을 위한 지출이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반려묘는 사료/간식/영양제 등 펫푸드 구매 비용과 용품/장난감에 지출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반려견의 경우, 4세 이하 강아지는 미용·의류/액세서리 구매·교육/훈련 비용에 지출하는 비중이 높은 반면, 9세 이상의 개는 병원비 비중이 매우 높게 나타납니다.

 

반려견/반려묘 양육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특별한 노력을 하기 보다는

지출을 줄이고, 한정된 수입 안에서 최대한 잘 보살피려고 합니다.

한편, 매월 적금/저축을 하거나 별도의 통장을 마련하여 관련 지출을 관리하기도 합니다.

 

 

반려견/반려묘 양육 관련하여, 펫푸드 > 용품 > 건강 관련 정보를 주로 탐색하고,

유튜브 및 포털사이트 등에서 정보를 얻는 비중이 높습니다.

이외에도 온라인 채널로 반려동물 전문 쇼핑몰/앱·인터넷 쇼핑몰 등을, 오프라인 채널로 동물병원·지인 등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전문 쇼핑몰/앱 중에서는 ‘어바웃펫’·‘강아지 대통령’·‘펫프렌즈’ 등의 이용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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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 반려묘 양육 시 겪는 어려움으로는 동반하여 방문할 수 있는

장소의 부족, 양육비 부담, 시간 여유 부족, 복지/제도 부족 등을 언급합니다.

반려견과 반려묘 공통적으로 불편하거나 아파 보일 때 원인 진단이 쉽지 않고, 병원 이용 시 비용 부담이 큰 점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힙니다.

 

 

2023.09.01 - [관심사] - [펫코노미] 반려동물을 위해 지갑을 여는 소비자들... 펫코노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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